경제신문

[요약] 3월 23일 한경 모닝루팅 요약

savemone 2026. 3. 23. 10:52

​📌 테마 1: 한국은행의 새 수장 (신현송 후보자 지명)
​차기 총재 후보: 이재용 대통령이 차기 한국은행 총재 후보로 신현송 BIS 통화경제국장을 지명했습니다. 그는 2008년 금융위기를 예측한 세계적 권위자로, 이론과 실무를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.
​실용적 매파: 기본적으로 물가 안정을 중시하는 '매파' 성향이지만, 경제 충격 시 유동성을 공급해 실물을 보호해야 한다는 입장을 가진 '실용적 매파'로 분류됩니다.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속에서 금리 정책을 어떻게 운용할지 주목됩니다.


​📊 테마 2: 민생 안정과 추경 (25조 원 규모 '전쟁 추경')
​추경 편성: 정부와 여당이 중동 사태 대응을 위해 25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(추경)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. 국채 발행 없이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따른 초과 세수를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.
​지원 방향: 고유가 대응, 취약계층 민생 안정, 산업 피해 최소화가 핵심입니다. 특히 석유 최고 가격제 시행에 따른 정유사 손실 보전 재원도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.


​💰 테마 3: 서학개미의 유턴 (국내 복귀 계좌 RIA 출시)
​RIA 본격 가동: 해외 주식을 팔고 국내 증시에 재투자할 경우 세제 혜택을 주는 '국내시장 복귀 계좌(RIA)'가 오늘 출시됩니다. 1인당 5천만 원 한도로 양도소득세 면제 또는 감면 혜택이 주어집니다.
​조건 및 전망: 혜택을 받으려면 해외 주식 매도 대금을 원화로 환전해 국내 증시에 1년 이상 투자해야 합니다. 다만, 현재의 고환율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복귀할지는 지켜봐야 할 대목입니다.


​💵 테마 4: 주주권 행사 강화 (국민연금의 슈퍼 주총 대응)
​반대 의결권 행사: 국민연금이 이번 주 '슈퍼 주총'을 앞두고 기업 가치 훼손 우려가 있는 안건에 제동을 걸기 시작했습니다.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선임안에 '표결 미행사(사실상 반대)',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회장 선임안에 '반대' 결정을 내렸습니다.
​관전 포인트: 정부의 기업 밸류업 기조에 맞춰 국민연금이 더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어, 향후 상장사들의 지배구조와 주주 환원 정책에 큰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.


​🚀 테마 5: 중동 긴장과 트럼프의 최후통첩
​48시간 데드라인: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"48시간 내에 호르무즈 해역을 열지 않으면 발전소를 초토화하겠다"고 강력히 경고했습니다. 이란은 이에 "미국 지분이 있는 중동 기업을 파괴하겠다"며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.
​에너지 수급: 이러한 긴장 속에서 아람코가 호르무즈 해협을 거치지 않는 우회 경로로 S-Oil에 원유 1,200만 배럴을 보냈다는 소식이 전해져 숨통이 트였으나, 다른 정유사들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.


​💄 테마 6: 증시 특징주 및 신규 상장 소식
​삼천당제약 급등: 세계 최초 경구용 인슐린 개발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하며 코스닥 대장주로 부상했습니다.
​슈퍼마이크로(SMCI) 급락: 대만계 경영진의 칩 밀수출 의혹으로 미 검찰에 기소되면서 주가가 하루 만에 33% 폭락했습니다. 델(Dell) 등이 반사이익 수혜주로 거론됩니다.
​공모주 일정: 이번 주 '한패스', '매주'가 코스닥에 상장하며, 인벤테라의 일반 청약이 진행됩니다.


​📉 테마 7: 시장 지표 및 미국 증시 상황
​미국 증시 하락: 중동 상황 악화와 국채 금리 상승 부담으로 나스닥이 2% 넘게 떨어지는 등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. 러셀 2000 지수는 이미 고점 대비 10% 하락하며 조정 국면에 진입했습니다.
​금값 하락: 전쟁 중임에도 고금리 공포와 현금 확보 수요로 인해 금값이 2011년 이후 최대 주간 낙폭을 기록하며 하락세를 보였습니다.